게임/심시티 빌드잇

심시티 빌드잇 인구 50만명 달성하다.

그녀는애교쟁이 2015. 1.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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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빌드잇을 하기 시작한지 한달이 되어가고 있다. 이렇게 오랜시간 한 게임을 한적이 별로 없는데 심시티는 어릴적 심시티 2000을 생각하면서 하니 ( 물론 방식은 엄청 다르다. ) 추억도 떠오르고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않아도 되서 계속 하게 되는 것 같다. 한달만에 인구 50만을 달성하면서 참으로 많은 삽질이 있었다. 취소인줄 알고 눌렀는데 심캐시로 산다던지 해서 ( 아직도 가끔 실수로 누른다. ) 많은 심캐시도 낭비하고 괜히 건물 옮겼다가 도로 업글에 돈만 엄청 쓰고 하는 등 많은 삽질이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인구 50만을 달성했다고 하니 좀 뿌듯(?)하기도 하다. 최종 목표는 업적 완전 달성과 인구 100만이 목표인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 노현질로 하는 중이다. ) 현질은 가격대비 효용이 별로라고 생각이 되서 하지 않을 예정이다. 실제로도 해보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 현질 없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듯하다. 


현재 인구 50만에 주거건물 83채, 창고는 180 이며 도시업적은 6개를 완료하였다. 




인구 50만을 달성했다. 100만이 목표인데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인 것 같다. ( 땅 넗히기가 너무 힘들다. ㅠㅠ )



메트로폴리스 도시 500,000명 거주하기 달성!!



내가 하면서 심시티 운영 팁을 조금 써보려고 한다. ( 내가 했다는 방식이지 절대적인 내용이 아니므로 참고정도 하면 되겠다. )



1. 상업시설의 슬롯은 심캐시가 닿는대로 늘려놓는다. ( 건축자재상점, 철물점, 원예 용품, 농산물 마트 등 )


게임을 하다보면 재료는 공장에서 생산하고 공장은 레벨업을 하면서 추가하고 인구가 늘어나면 더 큰 공장으로 바꿀 수 있지만 상업시설은 1개 밖에 못 짓는데다가 1차 가공품이 재료로 많이 들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1차 가공품을 생산하는 슬롯을 심캐시가 생길 때마다 늘려 놓는게 좋다. ( 지금 건축자재상점은 슬롯이 8개이다. )  그렇게 되면 밤새 생산을 하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에 주거지역 업그레이드 라던지 무역기지에 팔만한 가공품들이 생겨서 도시 성장을 빨리 시킬 수 있다. 재료 같은 것은 시몰레온으로 살 수도 있지만 슬롯 업그레이드는 심캐시로만 가능하니 슬롯을 쭉쭉 늘려준다.





가장 필수적인 재료 생산하는 시설은 8개까지 슬롯을 늘렸다.



2. 도시 창고르 10퍼센트 정도는 비워 놓자.


도시 창고는 10퍼센트 정도 (적으면 10정도) 비워 놓자. 글로벌 무역 협회에서 10개씩 아이템을 파는 사람들이 있다. ( 창살이라던지 불도저 날이라던지 ) 그런 것은 돈이 되는 한 사놔야 한다. 글로벌 무역 협회에서 물건을 사보면 알겠지만 엄청 빡세다. 창고 업그레이드라도 할라치면 1시간은 까먹는거 같다. EA에서 좀 쉽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그러면 난이도가 하락할테니 안 해 줄 것 같다. ( 아니면 사고 싶은 아이템 필터링이라도 가능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 )


그렇기 때문에 도시 확장아이템들이 보일 때 마다 구매을 해야 하는 것이다. ( 특히 창살, 불도저날 ) 그렇기 위해서는 창고를 10퍼센트 정도 비워 놓는 여유가 필요하다. 공장에서 생산된 재로들을 바로바로 빼지 말고 그냥 두면 창고를 확장하는 효과가 있다. ( 필요할 때 걷어 들이고 다시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 )




창고는 10퍼센트 정도 비워 놓아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를 대비한다.



3. 상업시설을 다 짓는다. 


나는 가전제품가게까지 다 지었다. 꼼수 중에 상점들을 안 지으면 그 재료는 주거지역 업그레이드시나 재난에서 안나오기도 하는데 결국에는 나온다. 그리고 가끔 유저들이 나무 50개 철 50개 이런식으로 대박 많은 재료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가 생는다. 로직이 어떠지 모르겠는데 아직 나는 그런적이 없다. 많아도 1종이 40개 정도? 였는데 고급 재료 1-2개 필요 할 때는 있다. 창고를 비우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럽다. 무역기지에 올라가는 양도 한정적이고 모아 놨던 콜렉션을 버려야 하니 안타까우니 그냥 고급진 재료로 업그레이드 하는 걸로 하자.



상업시설을 다 지어 놓으면 글로벌 무역 협회에서 팔지 않아도 생산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도시에 주거 건물을 올리고 나면 자꾸 모양때문에 옮기고 싶은 유혹을 받는다. 다른 도시처럼 이쁘게 계획된 것 처럼 지으면 좋을텐데 그렇지 못하고 막 짓고 있는거 같다. 그래도 도시가 부자연스럽지 않게 지어야 할텐데 나중에 돈이 많이 생기면 도시를 정리를 좀 해야겠다. ( 도시 정리를 하면 도로 업글비용이 엄청 든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