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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루스 애플 아이폰6 4.7 댄디 클롭 다이어리 케이스 개봉기

그녀는애교쟁이 2014. 11. 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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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를 구입하고 나서 케이스를 다이어리형 플립 케이스를 보던 중 적당한 가격과 디자인인베루스 애플 아이폰6 4.7 댄디 클롭 다이어리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아이폰 케이스와 강화유리를 먼저 주문했어야 했는데 휴대폰을 즉흥적으로 바꿨더니 미쳐 준비하지 못하고 불안한 가운데서 몇일을 사용했는데, 몇일 전에 주문한 케이스가 오늘 도착하였다.




일단 가격대는 2만원대이고 겉은 가죽인데 인조가죽인듯 하다. 브라운 색상이라 쉽게 더러워질 것 같지는 않고, 아이폰 6를 이용하여 동영상 감상 할 때 편하게 볼 수 있는 거치대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델이다. 그리고 자석으로 된 고정장치도 있는데 적당히 잘 고정되고 떨어지고 해서 불편함을 느낄 수는 없었다.


(아래 사진중 약간 색상이 이상한 애들은 이해해 주기 바란다.. 발로 찍어서 그렇다.. ㅠㅠ)




배송이되면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는 상태로 배송이 된다. 개봉씰은 찍히지 않았지만 잘 붙어 있었다.




브라운을 선택 했는데 색깔이 과하지도 않고 연하지도 않은 브라운 색을 띄고 있다. 




안쪽은 플라스틱 거치대와 왼쪽의 카드를 꽂을 수 있는 홀더로 구성 되어 있으며 양쪽 끝에 자석이 달린 고정 탭이 있다.




아이폰6를 거치하는 플라스틱 거치대는 완전히 붙어 있는게 아니라 위에 검정부분 만큼만 붙어 있다. (추후 설명)




카드는 3장을 수남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그리고 뒤쪽에는 지폐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자석으로 된 고정 탭인데 양쪽 다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잘 붙고 잘 떨어진다. 쉽게 막 떨어질 정도는 아니다.




뒷면은 애플로그가 보이는 구멍이 뚫여있고 중간에 줄이 간 부분은 거치대로 사용하기 위해 접혀있다.




아이폰 6를 거치해 보았다. 플라스틱 가이드의 사출이 아이폰 6를 흔들림 없이 잡아주고 있다.




아래쪽 이어폰 잭,스피커, 8핀 잭까지 잘 마무리 되어 있으며 정품 충전 케이블 외에도 다른 케이블도 소화 할 수 있을 듯 하다.




우측의 전원 버튼도 깔끔하게 뚫여있다. 




좌측의 진동모드 버튼과 볼륨 조절키도 적절하게 잘 뚫여있다. 좌우 공간도 일정한 사출을 보이고 있다.




다시 아래 충전잭 면을 한 컷




닫혔을 경우 아직 사용을 많이 안해서 인지 위쪽에 약간 뜨는 현상이 보이는데, 가죽이 아직 뻣뻣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인다.




위쪽에서 본 모습이다.




아이폰 6 거치대 모드로 변신.




거치대 모드로 바꾸면 위에서 잠깐 언급한 검은 부분만 고정된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뒤쪽의 부분에 선이 간 부분도 이해가 간다.




뒷모습에 에플로고가 보이는데 실제로 저부분은 플라스틱 가이드 위쪽이 보이는거라 기스는 가지 않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숨막히는 핏감을..


오늘은 와이프의 아이폰 6를 위한 베루스 다이어리형 케이스 개봉기를 써 보았다. 나의 평가는 적당한 가격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바느질이 꼼꼼하게 된 편이라 만족하고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폰 6가 곡면유리가 떨어지면 깨지는 것에 취약한데 케이스가 두툼해서 어느정도의 떨어뜨리는 사고에 대해서 보호를 해 줄 정도는 된다. ( 물로 세게 떨어뜨리면 답이 없다. ) 


아직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사용하면서 가죽의 색상이 어떻게 바뀌는지 보고 추후에 추가로 포스팅을 해야겠다. ( 내 생각에는 정품케이스 처럼 심하게 오염이 되지 않을 것 같긴하다. 가죽이 좋은가죽이 아니라서.. 지금 생각하니 가죽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가죽처럼 생겼긴 했는데..)


적당한 가격, 꽤 좋은 품질, 적당한 보호기능, 거치대 기능까지 잘 산 것 같다. ( 이거 협찬 아니다. 내 돈주고 산 것임..^^ 협찬이라면 와이프 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