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사용기

SKT 아이폰 6 기기변경 개통기

그녀는애교쟁이 2014. 11. 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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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아이프가 아이폰 6를 개통을 했다.(실버모델) 갤럭시S2 를 사용하는 중에 밧데리도 슬슬 죽어가고 해서 동네 대리점가서 우리동네 1등(?)으로 개통을 했는데,,안타깝게 그날 밤에 아이폰 6 대란이 터졌다..( 물론 기기변경은 거의 찬밥이라 크게 아쉽지는 않았다. ) 일단 나는 호갱으로 당첨되었지만 혹시나 다른 분들은 잘 노리다 보면 꼼수는 어디선가 나오기 마련이니 좀 기다려보시라.


그래서 아픈 마음을 붙들고 아이폰 6 개봉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개봉기래 봐야 이미 개봉해서 막 쓰고 있어서 사진 몇장이지만 그래도 사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 사진을 발로 찍어서 죄송하다. )




하단에는 이어폰 Input, 마이크, 8핀, 스피커가 있다. 




디자인이 매끄럽게 라운드로 되어 있어 손에 잡는데 어색함이 없다는 점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아이폰이 커지면 뭔가 어색할 줄 알았는데 비율이 그대로 확대되서 그런지 크게 디자인이 이상하는 느낌은 없다.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답다.




절연테이프라고 라인은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다. 실버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적당히 조화로웠으며, 케이스로 덮은거는 함정




위쪽의 전원 버튼은 오른쪽으로 이동을 해서 위쪽에는 아무것도 없다.



개인적인 평으로는 아이폰 6는 가로 길이가 갤럭시S2가 동일했으며 세로 길이가 길어졌다. 그래서 인지 손에 잡는데 부담이 없을 정도이고 자판을 치는데도 아이폰 5S 보다 부담이 없었다. ( 쿼티 키보드를 쳐도 5S 보다 부드럽고 오타가 적게 나는 느낌이었다. ) 


일단 크기가 커지니 작은 화면 때문에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많이 넘어 올 것 같다. 그리고 단통법 때문에 모두가 휴대폰을 비싸게 사게 된 이상, 기왕이면 아이폰, 갤럭시를 사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와이프도 그런 얘기를 했다. 어차피 비싸게 살꺼면 아이폰 사겠다고.. 그래서 바꿨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