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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으로 적합한 삼성 노트북 9 NT930X2K-KY4

그녀는애교쟁이 2015. 2. 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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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떠돌아 다니는 개발자는 노트북이 생명이다. 그런데 항상 노트북을 구매할 때 딜레마에 빠지고는 한다. 성능을 얻는데신 무게도 같이 얻을 것인가? 아니면 성능을 포기하고 무게를 줄일 것인가? 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보다 더 어려운 문제 갔다. 조금이라도 어렸을 때라면 그냥 성능을 얻고 무게를 포기하겠는데 점점 나이가 들어갈 수록 노트북 성능보다는 무게가 더 크게 와 닿는다. ( 요즘 노트북 성능이 크게 향상되어서 크게 느끼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


삼성에서 업무용으로 적합한 노트북을 내 놓았다. 이름하여 노트북9 NT930X2K-KY4 모델이다. 이미 많은 곳에서 진행한 스폰서 리뷰를 볼 수 있다 . 나는 일단 샀다는 얘기는 아니고 좋아보여 구매를 할까 생각중여서 장바구니 카테고리에 담아 놓는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삼성 노트북 9은 시리즈 9 에서 아티브 북 9 그리고 노트북 9으로 이름을 계속 바꿔가며 신 모델을 내 놓았다. ( 왜 이름을 계속 바꾼지는 잘 모르겠다. 시리즈라는 이름도 좋았는데 뭔가 계속 밀었으면 좋았을텐데 정작 마지막에는 노트북 9인라는 흠.. 의미를 잘 모르겠다. )

일단 무게가 가볍고 마감이 상당히 좋다. 그리고 PLS 패널을 사용해서 고해상도에 시야각까지 좋으니 업무용으로는 손색이 없다. 


그리고 가격에 놀랐는데 하이마트에서 노트북 9 NT930X2k-KY4 모델이 130만원 중반대 가격이라 처음에 잘 못 본줄 알았다. ( 메모리 8기가에 SSD 가 256기가였다. ) 이전의 가격수준이라면 거의 180만원대 정도 될 줄 알았는데 맥북을 의식했는지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도전해 볼 만한 가격에 나온 것 같다. (물론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거의 170만원 대이다. )



삼성 노트북 9의 단점도 있다. 일단 인텔의 최신 CPU를 사용하지만 성능이 떨어지는 모델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팬리스와 저전력 설계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LG의 그램과 비교하면 CPU에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모든 울트라북의 공통점인 메모리가 보드에 납땜 되어 있어서 추가 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처음에 구매할 때 넉넉하게 8기가를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 


아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노트북 9 NT930X2K-KY4 의 스펙이다.






스펙출처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삼성에서 시리즈 9 ( 아티브 9 ) 를 거듭 발전시켜 오더니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 내 놓은 것 같아서 윈도우를 꼭 사용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든다. 장바구니 구매리스트에 추가를 해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