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대출을 받고 있다면 대출금리를 확인해 보자.(우대금리가 적용이 안되고 있었다.)

그녀는애교쟁이 2014. 10. 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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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에서 양적완화를 끝낸다고 해서 금리가 오르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한다. 우리나라는 부동산을 살리기 위해서 금리를 더 낮추려고 노력하는데 미국에서는 양적완화를 끝낸다고 하니 헬게이트가 열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나도 주택 담보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이자가 많아져서 치킨 먹는데 지장이 생긴다.



나는 신규 Cofix 기준으로 6개월 단위로 이자율이 변동이 되는데 혹시나 이자가 좀 내려갔나 해서 거래 은행으로 전화를 해 보았다. 그런데 이럴수가 뭔가 다른게 걸려 나왔다. 우대금리 0.1 프로가 적용이 안되고 있었던 것이다. (어쩐지 이자가 좀 많더라) 공과금 자동이체 하면 0.1 프로 우대금리적용이라 전화요금을 자동이체 하고 있었는데 우대 금리가 반영이 안되고 있었다. 






물론 쿨하게 지나갈 수가 있으나 주택 담보 대출이 금액이 커서 0.1 프로라도 이자가 높으면 손해가 많다. ( 이래뵈도 억대 빚쟁이다. ) 그래서 바로 잡기 위해서 전화 상담을 했더니 전화요금 자동이체가 되어 있으나 트래킹(?) 이 안 걸려 있다는 것이었다. 이건 은행측에서 잘못 처리 한 것 같다고 했더니 담당지점으로 내용을 보내서 연락을 준다는데 한번 기다려 봐야겠다. ( 돈에 관해서는 철저해야 하니 잘못 낸 이자를 돌려 받아야겠다. ) 금감원에 신고 해야 한다던지 하는 귀찮은 일은 없어야 할텐데...





그리고 또 대출을 받을 때 신용카드 3개월간 50만원씩 써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썼는데 우대금리가 없단다..( 이게 왠 황당한 말인지..) 그래서 이 대출 말고 다른 대출도 물어봤는데 그것도 그런 조건이 없단다. ( 나 속은거 같다. 혜택도 없는 카드 열심히 써 줬드만.. ) 이것도 확인해보고 카드를 잘라버리든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