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행복한 오늘

내가 공부하는 이유, 제목부터 좀 끌리는 부분이 있는데, 요즘 들어 블로그에 글 쓰는 일도 슬럼프에 빠지고 회계 관리 1급 시험 준비도 엉망이 되가는 지점에서 만난 책이다. 이 책도 전자책으로 리디북스에서 구매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네이버북스 보다 리디북스가 전자책 뷰어가 좀 더 성능이 좋아 읽기가 편했다. 앞 표지의 "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저자가 말하는 공부하는 이유는 더 큰 일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결론이 뭔가 거창 할 것 같지만 그냥 내가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숨을 쉬듯 공부를 하라는 것이다. 삶의 이유가 공부가 되게 하는 것 그리고 그 공부로 인해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공부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요즘 수많은 자기개발서들이 나오고 있다. 나는 자기 개발서를 잘 보는 편은 아니지만 ( 실제로 봐도 실천을 못하니 그닥 영양가가 없는 듯하다. )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라는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저자는 골드만삭스, 맥킨지 등에서 일하고 하버드 MBA 출신인 훌륭한 컨설턴트 였다. 나는 기본이라길래 어떤 기본인가 궁금해서 읽게 되었는데 정말 기본적인 내용이다. 이건 이미 책을 읽기 전에도 다 알고 있는 사실들인데, 그 것들을 저자 자신의 사례와 함께 해서 내요을 풀어나가고 있다. ( 책이 비교적 내용이 적다.) 기본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1.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한다. 2. 내외면을 잘 가꾸고 자기 개발에 충실한다. 3. 끊임없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한다. ..

삼일 회계 법인에서 주최하는 국가공인 자격증 재경관리사/회계관리1급/회계관리2급의 접수가 시작된다. 작년에 회계관리 2급을 어떻게 우연히 취득하고 나서 올해 초에 1급에 도전했는데 공부를 안했더니 낙방을 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도전 하려고 하는데, 공부하기는 영~ 귀찮다. 시험 접수는 2014년 10월 17일~10월 30일이고, 시험 일정은 2014년 11월 23일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청주, 천안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출처 : 삼일회계법인 국가공인시험 사이트 회계관리 1급은 재무회계와 세무회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 과목 7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이라 힘들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덜 빡세겠지..) 저번에는 시험비가 5만원이라 아까웠는데 이번에는 시험비 아깝지 않게 잘 봐야겠다..

오늘 아이폰 기본 제공 메일앱에서 대박 편한 기능을 발견했다. 아이폰 메일 앱에 회사메일, 구글, 한메일등 다양하게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다른 메일들은 왼쪽으로 스와이프를 하면 휴지통 메뉴가 보이나 구글 메일은 보이지가 않아서 항상 기타 > 메시지 이동으로 휴지통으로 이동했으나... 평소의 스와이프보다 길게 쭉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긁으면 휴지통으로 바로 날아가버린다. 한메일과 Gmail 은 왼쪽으로 스와이프 했을 때 나오는 메뉴가 다르다. 아래 예제를 보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 모자이크가 엉망인 점은 양해부탁드린다. ) 구글 메일 뿐 아니라 다른 메일도 길게 스와이프를 하면 메일이 삭제 된다. 간단한 팁이지만 순간 유레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메일은 휴지통을 누르면 됬는데 구글은..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6월 중순 이후에 티도 나지 않을 것 같았던 수익이 10달러를 넘어서 PIN 번호가 발행되었다고 메시지가 왔다. 그때가 8월 20일쯤이었고 4~6주 이후에는 도착한다고 해서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다. 집에 들어가면 와이프에게 물어보는게 "구글에서 편지왔어?" 였는데 진짜 구글에서 PIN 번호가 오니 나도 신기하고 와이프도 신기해 하고 그랬다. 핀 번호 입력을 위해 SC 제일은행 계좌도 뚫어놨는데 PIN 번호가 안와 다시 신청할까도 생각했지만 묵묵히 기다렸더니 이런 신나는 일이 일어났다. 블로그가 수익을 목적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캐시슬라이드 와 같이 조금씩(거의 티는 안나지만) 나는 걸 보니 신기할 따름이다. 종이 한장이 3면에 봉인씰이 붙어 있을 뿐 특별한 내용은 ..

오랜만에 재테크에 관한 서적을 구매하여 읽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재테크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기 보다 우리살림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라는 의문에 대해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수입과 지출을 어떻게 통제 할 것인지, 왜 저축을 하는지, 미래를 어떻게 대비 해야 하는지 다른 재테크 책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 빚으로 돈 벌라는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 따위는 버려라.. 쓸데 없는 얘기다.. 저자만 부자 됨 ) 책에서는 우리가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상식이 단지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우리가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빨아 먹고 있다고 설명한다. ( 이와 같이 구매한 책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에서는 더 적날하게 표현한다.. 후에 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물론 나는 독서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책을 자주 구매하기는 한다. (지금도 두권 구매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 도서 정찰제가 2014년 11월에 시행된다는 것에 지금 온라인 서점에서는 도서 할인 밀어내기가 한창이다. 항상 yes24에서만 구매하는 중에 혹시나 책도 PC 의 다나와처럼 가격을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발견한 사이트가 노란북이다. 노란북 (http://www.noranbook.net) 생각보다 깔끔한 디자인에 빠른 검색이 장점이고, 온라인 서점들의 책들의 가격을 비교해 준다. 그리고 추천도서들도 보여주는데 다른 온라인 서점의 추천도서 및 베스트 셀러는 대부분 광고라고 생각이 드는데 노란북에서 추천해 주는 책은 그런 생각이 조금..

요즘 해외 구매 대행을 많이 한다고 뉴스에 막 나온다. 주로 사람들이 미국에서 하는데 몰테일이나 위메프박스 같은 배송대행 업체를 통해서 많이 구매를 한다. 하지만 나는 주로 중국쪽인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를 한다. 알리 익스프레스는 배송대행 업체가 없어도 우리나라까지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건도 다양하고 ( 완제품에서 각종 부품까지) 싼 가격에 무료배송이라 종종 이용한다. 오늘은 알리 익스프레스 배송정보를 조회하는 방법을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예전에 중국의 춘절이 걸려서 한달이나 걸려서 물건이 왔는데 아주 답답해 미치는 줄 알았다. ( 우리나라는 늦어도 3일후에는 오는데 그 때 거의 한달 반만에 왔으니 미칠뻔.. ) 그래서 항상 물건을 못 받으면 그냥 돈을 버린다 싶은 정도의 가격의 물건만 구입..

오늘 회사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받았다. 선물세트 하면 흔하게 생각하는 것이 스팸 이나 김, 참치 등을 많이 생각하는데 이번에 받은 것은 특이한 제조상궁(?) 이라고 해서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제조상궁이라고 이름이 적혔길래 회식할 때 폭탄주 말아주는 사람을 얘기하는 줄 알았다. 처음에 된장 같은거 들어 있다고 해서 이건 뭐지.. 했는데 집에와서 열어보니 된장, 참기름, 양념장 같은 생활 밀착형(?) 아이템들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였다. (물론 선물세트는 다른 누군가의 집으로 가겠지만..) 너무 궁금해서 열어보았다. [ 박스가 간지가 난다. 이렇게 금색빛 나는 선물 세트는 처음 받아본다. ] [ 안에를 열어보면 꽤 다양한 종류의 제조식품(?) 들이 들어 있다. ] [ 팩으로 된 된장찌개가 들어 있다. 총 4개..

크롬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확장 프로그램 중에 LastPass 이라는 비밀번호 관리 PlugIn 프로그램이 있다. 웬만한 사이트들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저장해서 자동으로 로그인을 해주지만, 완전 자동으로 로그인이 되는 사이트가 있는가 하면 자동으로 로그인이 되지 않고 메뉴에서 일치하는 사이트를 찾아서 아이디, 패스워드를 입력해 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기억해 주니 참 좋은 기능이긴 한데 마우스로 메뉴를 선택하기가 너무 귀찮다. 그래서 메뉴에 옵션이 없나 살펴보던 도중 찾아낸 단축키를 공유하고자 한다. ALT + Page Up 이 단축키를 발견하는 순간 소리 지를 뻔 했다. 마우스로 라스트 패스 메뉴를 실행하지 않아도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자동으로 채워줘서 메뉴를 찾아서 누르는 귀찮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