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OS 이야기

iOS 8.3, iCloud 사진 보관함 사용하기

그녀는애교쟁이 2015. 4. 9. 16:26

오늘 새벽(2015년 4월 9일 새벽) iOS 8.3 이 배포되었다. iOS 8.3 은 베타 테스트 당시부터 최적화가 잘 되어 있고 버그가 많이 수정되었다고 하여 호평을 받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새벽에 나오자 마자 업그레이드를 하였고 그중에서 오늘 포스팅 하고 싶은 것은 저장공간 부족에 시달리는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포스팅 하려고 한다. 


iCloud 사진 보관함 기능 및 iCloud 가격정책


그 기능은 iCloud 사진 보관함 기능이다. 이전에는 베타였지만 지금은 정식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내용이다. 그리고 iOS 8.3 이배포가 되면서 iCloud 가격정책도 변경이 되서 20GB 에 월 0.99 달러 200GB 에 월 3.99 달러 등으로 다양한 가격대와 저렴해진 것이 특징이다. ( 아이폰 사진만 생각한다면 20GB 도 사용 할만 한 것 같다. 맥이나 기타 다른 기기를 클라우드로 공유하려면 200GB 정도는 사용해야 할 것 같다. )


각 나라별 iCloud 가격 : https://support.apple.com/ko-kr/HT5879




iCloud 사진 보관함 기능 활성화


iCloud 사진첩을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설정 > iCloud > 사진 메뉴로 들어가서 iCloud 사진 보관함을 활성화 시키면 된다. 그러면 아래쪽에 iPhone 저장 공간 최적화 / 다운로드 및 원본 유지 둘중 하나의 옵션을 선택 할 수 있는데, iPhone 저장 공간 활성화 를 선택을 하면 iCloud 사진 보관함에는 원본이 올라가고 iPhone 는 최적화 된 이미지가 저장된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저장 공간 부족에 시달기 보다는 아이폰에서는 해상도가 좀 떨어져도 볼만 하니 iPhone 저장 공간 최적화 옵션을 선택하였다. 





iCloud 사진 보관함을 활성화 시킨다. 나는 iCloud 에 백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5GB 전체를 사진 보관함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iCloud 사진보관함, iPhone 저장공간 최적화 옵션을 실행하니 실제로 사용 용량이 줄어 들었다. 대략 2GB 정도 줄었다.



iCloud 사진 보관함 안내 : https://support.apple.com/ko-kr/HT204264



실제로 iCloud 사진 보관함 에서 iPhone 저장 공간 최적화를 사용하니 기존의 데이터보다 용량이 줄어 들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원본을 다시 다운로드 받고 싶다면 다운로드 및 원본 유지를 선택해 주고 기다리면 별도의 메시지 없이 용량이 차근차근 늘어 다시 원본이 복구가 된다. 대략 아이폰에서 대략 40% 정도의 용량 감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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