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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간 여름 휴가 - 쏠비치 리조트 ( 착한 패키지 사용기 )

그녀는애교쟁이 2014. 6. 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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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간의 휴가로 여름 휴가를 미리 갔다. 우리의 목적지는 양양의 대명 쏠비치 리조트..

대명리조트 회원권이 없는 관계로 주말을 피해서 목,금 이렇게 가기로 결정하고 리조트 예약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리조트 예약이 열리자마자 클릭클릭!! 

쏠비치 패키지 가 있어서 오~ 좋아하면서 예약을 했다.  물론 6월달에 가기 위해서 4월달에 예약을 했다. 회원이 아니니 예약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쏠비치는 호텔과 리조트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우리는 두명이고 1박 2일이라 리조트 보다는 호텔이 적합 할거 같아서 패키지를 선택하게 되었다. 

( 광고하는거 아님, 후원 받은 것은 더더욱 아님.. 그냥 싸게 갈 궁리하다가 발견..)




아 그리고 우리는 차가 없어서, 리조트까지 가는 셔틀을 이용했는데, 9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이라 인천에서 가기 너무 힘들었다는게 함정, 그래도 호텔 정문에 내려주니 오히려 편하고 왕복이라 올 때도 편하게 서울까지 올 수 있었다. 


아무튼 주중에 196,000 원으로 호텔 + 아쿠아월드(해수 사우나 포함) + 조식부페 (2인) 이렇게 다녀오게 되었다. 아쿠아 월드는 우리는 아기도 없는데 갈까? 했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다음에 아기랑 오면 꼭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조식 부페는 기대했던대로 만족~ 

( 부페를 따로 돈을 내고 가게 되면 비싸다.. 석식은 더욱 더.. 덜덜덜...)







호텔이 참 화려하다.. 우리의 목표는 호텔에서 먹고 놀고 나가지 않기였기 때문에.. 일단 호텔에는 만족!







내부가 참 이쁜데, 진짜 호텔 갔다. 호텔은 원형으로 산 전망, 바다 전망이 있고 중앙 로비는 5층까지 뻥 뚫려 있었다. 위에 파란 하늘은 그림이다. 






쏠비치에서 바로 내려 갈 수 있는 해수욕장(?) 이라고 하긴 좀 작은 비치가 있다. 아기들 데리고 모래놀이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물살이 쎄 보여서 들어가기에는 좀 위험해 보였다.. 그냥 바람 쐬고 바닷물에 발 담갔다 정도.. 할 수 있겠다..





호텔방에서 본 바다 전망이다. 위에는 낮에, 아래는 밤에 본 장면이다. 탁 트인 바다를 보니 마음의 위로(?)가 되는 느낌이다. 산 전망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일단 바닷가는 바다전망이 제 맛!!








쏠비치 야경.. 조명도 이쁘고 아주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다..



아쿠아 월드 같은 경우 사진이 없는데, 실내 풀과 실외 풀이 있는데 어른들이 선텐하고 놀 분위기는 아닌거 같고, 아기들하고 놀 수 있는 그런 풀이었다. 야외는 따뜻한 물로 탕이 준비 되어 있어서 춥지 않게 놀 수 있었으며, 워터파크 보다 온천 느낌이었다. 



그리고 먹을 것은 지하에 마트가 있는데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이용 할 수 있었다.

( 아주 큰 편의점 느낌 ) 

그리고 지하에 부대 시설이 여럿 있었는데, 노래방, 피시방, 아기들 놀이방, 코인 세탁소, 테라피, 빵집 등등 크지는 않지만 있을만한 시설이 있어서 지인들과 온다면 가 볼만 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패키지에 포함된 조식 사진으로 마무리 해야겠다.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