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사용기

삼성 SSD EVO 500 GB 교체 사용기

그녀는애교쟁이 2014. 9. 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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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SD EVO 500G 를 해외 구매를 통해서 구매를 하였다. 와이프가 일을 하는데 노트북이 느려서 포토샾을 켜는데 하루종일 걸리다고 해서 SSD 로 바꿔 보면 어떻겠냐고 꼬셔서 바꾸게 되었다. 256기가면 될까 라고 생각했는데 500G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500G 가로 바꾸게 되었다. 바꾸고 나서 생각해보니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던 겉 같다. 용량도 광활한게 아주 좋았다. 




교체 전 노트북 노트북과 SSD 이다. 노트북은 Xnote R590 모델이며 하단에 HDD 뚜껑만 열어서 교체를 하면 되기 때문에 교체 난이도는 아주 낮다고 할 수 있겠다 .( 드라이버만 돌릴 줄 알면 된다. )



500G 의 위엄이다. 삼성 EVO 시리즈는 저렴한 모델인데 요즘은 저렴한 모델도 HDD 와 속도 및 성능 차이가 넘사벽이다 보니 크게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 물론 수치에 민감함 사람이라면 PRO 를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  )



안에 구성은 SSD 하나 드라이버 CD, 설치 가이드, 보증서 스티커 두 장으로 구성 되어 있으나 해외 판이라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지만 마이그레이션 시디와 usb to sata 젠더는 들어 있지 않았다. 





SSD 500G 의 위엄이다.. ( 나는 가난해서 못 쓰지만 와이프는 부자(?) 라서 교체가 가능했다. 가격도 만족하고 일 처리하는 것도 빨라져서 좋았다. )



상단에 스티커를 붙여주었다. 해외구매 판이라 국내에서 A/S 가 안 될 것 같은데 그래더 이전에 Intel SSD G2 를 사용해본 경험상 잘 고장이 나지 않아서 그냥 몇 년 쓰다가 고장나면 버리기로 마음을 몰래 먹으면서 구매를 하였다. ) 



Xnote 의 하단 부분이다. 왼쪽 아래 뚜껑 부분이 HDD 부분이다. 좌측의 나사 두 개를 풀면 뚜껑을 열 수 있다. 



필름 부분을 당기면 하드가 빠지고 우측의 케이블을 빼준다. 



기존에 달려 있던 320GB 하드디스크이다. 전에 500GB 엄청 쌀 때 산 노트북이라 500GB 가 달려있는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320GB 달려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하드 디스크 가이드를 제거 하였다. 좌우측 나사 4개를 제거하면 분리할 수 있다. 



사진 상으로는 크게 티가 안 나지만 약간의 높이 차이가 난다. 아래 사진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



HDD 가이드에 장착을 하니 공간이 생긴다. 예전에 Intel G2 는 위에 플라스틱 가이드 같은 것이 덧대어 있어서 공간을 메꿔 줬는데 삼성 SSD는 그런 부분은 없다. 그러나 딱히 흔들리거나 하는 것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장착한다. ( 귀찮아서 그냥 장착한다. )



케이블과 SSD 를 끼워주고 덮개를 덮어서 조립을 마무리 한다. 



CMOS 상에 SSD 가 정상적으로 인식이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후 사진은 없지만 64비트 버전의 윈도우 7도 깔았는데 아주 쾌적한 환경으로 변했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SSD 업그레이드 하면 좋아질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강하게 추천한다. 깜짝 놀랄만한 변화가 느껴질 것이 지금 바로 질러야 한다.